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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의 미인도 '월의여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4.03.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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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달빛 걸음으로 오셨나보다
둥그스름한 얼굴형의 
갸름한 턱선이
형언할 수 없는 
부드러움으로 빛나군요
온화한 미소는 단아하면서 
고아한 매력이 
불멸의 기품으로  흐르니
아,세상에 이런 미인이 있었나
이름이나 쫌 압시다
미인이 묻는다고 말할까
서현종 님이 말하길,
완도수목원의 미인도 
‘월의여인’

 

 

이꽃은 동백 ‘월의여인(越の麗人)’입니다.

완도수목원에 하얗게 겹꽃으로 활짝핀 꽃을 보고 무슨 꽃이지, 궁금했는데....
동백나무 ‘월의여인(越の麗人)이라고 푯말이 붙어 있네요,


이꽃은 매년 필때마다 꽃색깔이 조금 다르게 피는데 핑크빛이 대표적인 색감인듯 합니다. 하얗게 순백색으로 핀  동백 월의여인이 내년에는 어떤 색깔로 피게될지 벌써 궁금하네요~~~


#동백_월의여인
#완도수목원                   
         

 

서현종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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