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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면,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적극 나선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04.09 14:33
  • 수정 2021.04.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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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 건강가정다문화센터와 완도군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지난 6일 최근 신지면에 어려운 한부모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완도군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집안 내·외부 청소 및 정리 정돈을 깨끗하게 해주었으며, 가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건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13일에는 완도청해로타리클럽에서 곰팡이로 인해 환경이 취약함에 따라 도배 및 장판 교체, 이불 2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지면 송곡리의 한 주민은 “자원봉사 단체에서 이렇게 나서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성자원봉사회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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