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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규제애로 해소 위한 ‘적재적소’ 본격 가동

소상공인, 농어업인, 관내 기업 민생 현장 수시 방문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04.09 14:15
  • 수정 2021.04.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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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적재적소’ 라는 문구를 내걸고 규제해소를 위해 관련 부서가 ‘적’,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재’, 재빨리 현장을 찾아가 ‘적’,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소’, 소기에 규제를 개선하는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군민과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 운영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농공단지 입주 업체를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공단지의 한 입주 업체 대표는 “그동안 불합리한 규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군에서 찾아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하여 한시름 놓았다.”면서 “앞으로도 혼자 고민하지 않고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를 통해 군 관계자들과 소통하여 해결 방안을 찾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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