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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은 사랑을 싣고~

장애인복지관, 저소득 어르신 밥솥 지원사업 선정…어르신 4명 6인용 압력밥솥 전달받아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1.06 10:24
  • 수정 2020.11.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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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조병만)은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에서 지원하는 저소득 어르신 밥솥 지원 사업인 "밥솥은 사랑을 싣고"에 선정되어 2020년 10월 27일 완도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4명에게 6인용 압력밥솥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우양재단에서 7년 이상 오래된 밥솥을 사용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난한 이웃도 누리는 건강한 밥상, 외로운 이웃을 위로하는 돌봄의 밥상'을 미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병만 관장은 “‘밥솥이 오래되어 자꾸 고장은 나는데, 형편이 어려워 밥솥을 사기는 어렵고, 불편한 몸으로 밥솥을 고치러 다니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 너무 좋다’며 행복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함께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 모두에게 행복과 웃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귀한 물품을 지원해준 우양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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