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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함평서 특산품 판촉 행사 개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0.23 10:50
  • 수정 2020.10.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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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희덕)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 보류했던 완도 특산품 판촉 행사를 지난 17일 함평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천안시를 매년 방문하여 특산품 판촉 행사를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추진하지 못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가까운 함평군을 찾아 실시하게 됐다.

판촉 행사는 함평 핑크뮬리공원 내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개최됐으며, 다시마와 돌김, 미역, 청각 등을 판매하고 완도 수산물의 효능과 더불어 군이 역점 추진 중인 해양치유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였다.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완도군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촉 행사를 개최하는 등 농·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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