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 KOMSA / KOREA MARITIME TRANSPORTATION SAFETY AUTHORITY) 완도운항관리센터는 2020년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관내 여객선 21척을 대상으로 기관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및 비상조치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단 기관전공 운항관리자 및 선박검사원이 참여하여 기관실 냉각해수 배관계통(Pipe line), 각 밸브 상태, 기관손상 취약설비 등을 점검하였고, 비상상황(기관고장, 침수등)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완도운항관리센터장(김종주)은“이번 운항관리자, 선박검사원 합동점검은 법정(法定)외 시행한 것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뒀고, 선원들의 비상대응 능력 향상이 해양사고 저감(低減)에 효과를 가져 올수 있다.”고 밝혔으며, “하계 휴가철 여객선 안전에 대한 신뢰 향상으로 안전한 바닷길 여행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