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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완도협의회, 적극적인 지역봉사 · 참여

고금대교 발열체크 봉사·취약계층 라면 250박스 기부·박람회 입장권 1,000장 구매 약정 체결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7.31 11:42
  • 수정 2020.08.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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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장혜숙, 이하 적십자 완도협의회)가 최근 적극적인 지역봉사활동과 참여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7월 30일 적십자 완도협의회 14개 단위 봉사회(완도읍·청해 ·장보고·제일·신지·금일·고금·청산·군외·보길·노화·소안·약산·땀방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라면 250박스(550만 원 상당)를 기부해 사랑과 나눔의 미덕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적십자 완도협의회 14개 단위 봉사회는 각 단위별로 25만원 정도 후원을 하거나 릴레이식으로 1박스식 구매하는 방식으로 행복복지재단에 물품을 기탁했다.

또한 적십자 완도협의회는 수도권과 충남·대전부터 광주·전남을 위시한 호남권까지 이어진 바이러스 확산 추세에 따라 지난 7월 27일부터 동부권역의 주요관문 고금대교에서 코로나 19 발열체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취약계층 라면 기탁식 이후 적십자 완도협의회는 (재)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장인 신우철(완도군수)와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구매 약정된 박람회 티켓은 1,000장(6백만 원 상당)이다.

장혜숙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장은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 예매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우철 완도군수는 “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에 동참해 준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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