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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보길도’해양치유프로그램 성료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밑거름 마련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6.26 17:57
  • 수정 2020.06.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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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 활성화를 위해 완도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양치유프로그램이 청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보길도 청별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주민, 관광객 등 6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보길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배경으로 오감을 활용한 노르딕워킹, 꽃차 시음, 해양치유 음식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노르딕워킹은 청별리 광장에서 월송리 입구의 자전거 도로를 노르딕폴을 활용하여 약 30분 정도 왕복 코스를 걸었고, 동백모과 음료, 보리커피, 3종의 꽃차 시음 및 해초 떡볶이, 청산도 톳보리빵 등 다양한 해양치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보길면의 한 주민은 “작년에 해양치유프로그램을 참가했을 때 힐링 돼서 올해도 참여했는데 역시나 좋았다.”며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져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우리 군 발전을 위해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시 내년 4월 개최되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와 병행·개최하여 박람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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