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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버섯 재배기술 현장컨설팅으로 농가소득 증대 도모

재배기술 및 병해충 해결과 신기술 보급 주안점 두고 실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5.29 14:16
  • 수정 2020.05.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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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신품종 버섯 재배로 안정적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하여 목이류 육성 품종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6일 완도군 군외면 꿈꾸는 돌멩이 농가에서 목이버섯 재배기술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여 버섯의 우수 농산물 인지도 향상 및 소득 작목으로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였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버섯 전문가(완도군농업기술센터 우성이 연구사)가 완도군버섯연구회 회원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신품종 흑목이(용아), 털목이(건이), 흰목이(새얀) 재배 기술 및 병해충에 대해 문제점 해결과 신기술 보급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버섯 주산지의 명성을 유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온성 품종 및 시설환경 개선, 배지 오염 예방기술 등을 중점으로 현장 컨설팅을 하였고, 향후 고품질 우량 버섯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유통 가능하도록 버섯재배 시 활용될 기술을 현장에서 시연하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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