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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 외벽 새 단장한다

스포츠 메인구간, 해양 치유 상징구간, 포토존 구간 총 3구간 연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5.29 13:55
  • 수정 2020.05.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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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종합운동장 외벽 약 500미터 구간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벽면이 퇴색되어 미관을 해치고 있음에 따라 총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오는 6월까지 외벽 디자인 정비를 완료, 종합운동장을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총 3구간으로 나누어 연출된다.”며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스포츠 메인구간과 해양치유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이미지들로 구성한 해양치유 상징 구간, 증강현실(AR)기술을 결합하여 군을 상징하는 일러스트에 스마트폰을 비추면 3D 이미지가 보이는 포토존 구간으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운동장 외벽 디자인 정비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운동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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