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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담화문 “청정완도 사수, 민생경제 총력”

기사승인 2020.03.20  13: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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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복양식어업인들, 질본 전복보내기 천안과 경산에 해조류 제품 보내 조기집행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곳곳에서 선거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엔 오는 4월 15일 예정대로 총선이 실시될 전망이다. 총선 주요 일정에 따르면 오는 16일 재외선거인 명부가 확정되는데, 본 선거의 선거인명부는 오는 24∼28일 작성돼 내달 3일 확정된다.
오는 24∼28일에는 부재자 투표 방식인 거소·선상투표 신고 및 거소·선상투표 신고인 명부 작성이 이뤄지고, 군인 등에 대한 선거공보 발송신청 절차가 진행된다. 코로나19 때문에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생활치료센터, 자택에 격리 중인 유권자는 이 기간 거소 투표를 신고하면 투표소에 가지 않고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총선 출마자는 26∼27일 이틀간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기탁금 1500만원과 함께 관련 서류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공식 선거운동의 막은 내달 2일 올라 총선 전날까지 13일의 열전에 돌입한다.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될 투표 일정은 재외투표를 시작으로 차례대로 진행된다. 선거연령을 낮춘 개정 공직선거법에 따라 '만 18세 이상'이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재외 투표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매일 오전 8시∼오후 5시)다. 다음 달 7∼10일엔 선상투표가 진행된다. 사전투표 기간은 내달 10∼11일 이틀간(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본 선거인 4월 15일 선거일에 유권자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게 되며, 개표는 투표 종료 후부터 즉시 이뤄지게 된다. 다만 과거와는 달리 비례대표 선거에 복잡한 산식이 반영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된 만큼 각 정당이 확보하는 의석수가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총선의 경우엔 코로나19 사태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정객 A 씨는 "본선거가 들어가서도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 유세차에 올라가 선거유세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유세차에 올라가 선거운동을 하게 되면 그에 따라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그로 인해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현재 예비후보자들의 경우, 개별 접촉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출근길 인사하기와 함께 윤영일 윤재갑 예비후보 모두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면서 대민 접촉은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산으로 4·15총선 투표일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고령층 유권자의 선거 당일 행보가 총선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정객 B 씨는 "고령층 유권자들은 코로나 19 감염에 극히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을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60대 이상 유권자가 20·30대보다 많고 투표율 또한 파급력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며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나가는 것을 꺼리게 되면서 투표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투표율이 낮게 된다면 그에 따라 어느 후보가 지지층을 더 많이 결속했느냐의 싸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 19 확산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완도군이 군수 명의 2차 담화문을 발표했다. 지난 16일 발표된 2차 담화문에서 신우철 군수는 "우리 군에는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가짜뉴스가 난무하여 지역민들은 불안과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우리 군은 총 29명의 신천지 교인 명단을 통보받았으며, 이중 13명은 완도군에 거주하고, 16명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13명 모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또 "전복 양식 어업인들이 뜻을 모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과 질병관리본부에 원기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전복 440kg를 보냈으며 군과 관내 기관, 기업이 해조류 제품을 천안시와 경산시, 대구시에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지만,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큰 타격을 입게 돼 군에서는 그 고통을 분담하고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출 시 보증수수료와 융자금 이차보전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와 투자 분야에 대한 재정 사업들을 신속히 집행하고, 완도사랑상품권 구매 및 소비 활동 촉진과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 시설자금 지원, 관광기금 대출금리 지원을 확대 등 민생 경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형진 기자 94332564@hanmail.net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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