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역할 했으면

창간 축사> 김명식 /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9.06 10:51
  • 수정 2019.09.06 10:5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명식 /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녕하십니까? 

벼가 익어가고 코스모스는 춤을 추며 눈부신 황금들판이 열리는 계절 9월에 완도 신문 창간 29주년을 5만 완도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이라는 이념 아래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신문으로서의 역할과 지역발전과 홍보를 위해 정진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완도신문은 지역 내에서 벌어지는 교육, 경제, 정치,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소식들로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깊이 있는 소식을 전하는 등 지역신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으며, 깊이 있고 신속한 소식으로 완도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역할도 톡톡히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창의적으로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이 실천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우리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어느 한 곳에도 치우치지 않는 언론 본연의 자세로 우뚝 설 때 지역 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완도의 미래를 선도하는 주요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며, 정확하고 빠른 보도,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올바른 비판과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비전을 전하는 등대 역할을 담당하여 지역의 언론으로서 크게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새로운 시대에도 진리는 매한가지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저널리즘의 가치를 제대로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른말 하는 신문, 올 곧은 신문’이 되겠다는 그 초심을 지켜나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완도신문이 굳건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우리 완도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