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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유성장학복지재단 '38번째' 장학금 전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3.15 13:18
  • 수정 2019.03.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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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유성장학복지재단(회장 유귀석)은 지난 3월 12일 금일읍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유성장학생 1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천 만 원, 노인대학 위문금 2백 만 원, 금일소망의 집 위문금 1백 만 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 만 원 등 총 2천 3백 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은 1인당 50~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유귀석 회장과 읍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장학생, 학부모 등 40명이 참석했다.

유성장학회 유귀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이 공부로 습득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인성 교육이 바로 설 때 비로소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항상 건전한 사고방식으로 삶을 살아야 사회 진출했을 때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열심히 학문과 기술을 연마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우리나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금일유성장학복지재단은 1982년 7월 21일 유귀석 이사장의 자비로 시작한 자생봉사단체이다.지금까지 454여 명의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았으며, 2014년부터는 완도군청에 각종 기탁금과 금일읍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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