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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완공노 선거, 김완주-문남유 당선

부위원장 박혜정-황진호-백창국, 감사 정영민 당선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9.01.07 17:42
  • 수정 2019.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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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 김완주 위원장 당선자(사진 오른쪽), 문남유 사무총장 당선자(사진 왼쪽).


지난 12월 6일 치러진 7대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나를 지켜조합! 곁에 있어 든든한 노동조합!'을 구호로 내건 기호 2번 김완주-문남유 후보가 208표(55.9%)를 득표해 위원장-사무총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당초 위원장, 사무총장, 부위원장(3명), 회계감사를 1개 조(러닝메이트)로 구성하여 선거하기로 하였으나, 이의제기가 있어 노동조합 규약 제38조(임원의 선거)를 검토한 결과 위원장/사무총장, 부위원장(3명), 회계감사를 각각 투표하는 것으로 다시 결정됐다.  

이런 상황에서 3명을 뽑는 부위원장 선거는 기호 2-가 박혜정 후보가 191표(18.9%)로 최다 득표를 했으며, 기호 1-가 황진호 후보가 185표(18.3%), 기호 1-다 백창국 후보가 180표(17.8%) 순으로 득표해 당선됐다. 회계감사는 기호 2번 정영민 후보가 208표(55.3%)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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