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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지원센터, 완도초 ‘아침밥 먹기 캠페인’실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10.28 12:37
  • 수정 2018.10.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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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완도초등학교(교장 김희준)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11일 영양의 날을 맞아 완도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침밥을 먹어요(부제 소소하게 당당하게 먹어요)’를 주제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출근하는 완도군민을 대상으로 흰우유와 완도쌀로 만든 저염·저당 백설기와 이와 관련된 리플렛을 나눠주면서 아침밥 먹기를 홍보하고 저염·저당 식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아침밥을 먹으면 두뇌회전에 도움을 주고 과식을 방지해 비만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어린이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섭취율 증가를 유도하면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 아침밥 먹기 습관화를 위해 다양한 어린이 영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전라남도에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9개소가 2016년부터 매년 영양의 날에 어린이의 아침밥 결식율 감소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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