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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길 씨 "당목마을 오면 전복 라면과 물회 쏜다"

오는 27일~28일 이틀간 완도 약산 당목마을 전복잡기 체험 행사 펼쳐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7.12 21:33
  • 수정 2018.07.1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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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과 28일, 약산 당목마을에서는 전복 잡기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김경운 당목마을 이장은  "본 행사는 넓게 펼쳐진 완도 앞바다를 배경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써, 바닷물이 빠질 때 실시하며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맨손으로 전복을 잡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어린이는 5천원으로 문의는 010-4012-8604로 하면 된다.

약산면사무소 이승길 총무계장은 페이스북에 행사소식을 알린 후 "주민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이러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그날 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계장은 "그날 행사장에 오는 페이스북 친구 중 참가 신청자 1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전복물회와 전복라면을 쏜다"고 밝히며 "류형우 유영인 최학룡 문형식은 꼭 놀러 와라! 그리고 여러 사람들에게 공유해 홍보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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