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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축제 문화체험·내고장 인물탐구 실시

지난 5일 어린이날 맞아 아동 30여명 대상 프로그램 운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5.18 15:26
  • 수정 2018.05.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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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5일(토)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 및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배양하고자『2018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 문화체험』및『내 고장 인물탐구 탐방』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소라 다육화분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떡만들기 체험, 톡톡블럭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을 하였고, 그 다음으로 진행된 해조류 삼각김밥 만들기 체험행사는 삼각형 틀을 이용 건강의 섬 완도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해조류를 재료로 삼각 김밥을 만드는 체험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해조류 삼각 김밥을 먹고 모노레일을 타고 완도타워까지 도착 후 장보고 기념관으로 이동했다.

장보고 기념관은 완도의 역사와 문화, 장보고의 일대기를 그려 볼 수 있는 학습적 효과가 매우 큰 곳으로 시청각 교육 등 해설사 설명과 함께 장보고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날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 박서희(완도초 3)는 “장보고 기념관도 처음 가보고 모노레일도 처음 타봤다.” “모노레일은 무서울 줄 알았는데 천천히 움직여서 안무서웠다.” “직접 해조류 삼각김밥 만드는 것도 재밌고 맛있었다.“며 즐거워했다.

주민복지과 허정수 과장은 “고장에 대한 애향심 뿐만아니라 장보고 대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교육을 통하여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장보고 대사의 도전, 해양개척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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